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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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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 ‘연결성’ 강조한 신규 브랜드 로고 선보이며, 여행 테크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 알려

유럽 내 모든 기차 여행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여행 테크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
한국 찾은 레일유럽 신임 CEO 비욘 벤더 사장 “고객 편의와 필요에 따라 최적의 가격으로 티켓을 예약할 수 있는 기술력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신뢰 받는 독립 브랜드 만든다” 다짐
한국은 레일유럽의 세 번째 시장,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코로나 이후 재 개소
레일유럽이 작년 말 프랑스철도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최근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을 선보이며 완전히 독립된 유럽 기차 여행 원스톱 서비스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레일유럽의 신규 브랜드 로고는 대화하는 말풍선을 형상화 했다. 그동안 레일유럽이 90년간 고객을 대해 온 세심한 배려를 나타내는 동시에, 여행 테크 기업으로서 유럽 내 각 여행지, 기차 파트너들과 연결이 즉각적이고 예약이 쉬운 레일유럽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Unlock Connections” 을 레일유럽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걸고, 신뢰 받는 유럽 기차 여행 서비스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보다 적극적인 기업 변화를 위해 작년 말 신임 CEO 비욘 벤더(Björn Bender)가 새롭게 레일유럽에 합류했다. 독일 철도청(Die Bahn) 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 (SBB)의 모빌리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가진 그는 철도 전문가이자 20년 이상의 교통분야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레일유럽한국사무소 재 개소로 한국을 찾은 비욘 벤더 사장은 “코로나 이후 많은 이들이 본격적으로 다시 여행을 꿈꾸고 기후 변화로 인한 여행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이 뚜렷해 지고 있는 가운데, 레일유럽에 많은 기회와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연하고 개별성이 강조되는 여행 경험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철도 서비스는 더욱 고객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 보다 빠르고 편안한 열차, 편리한 예약 및 결제 옵션, 다른 교통수단과 각 유럽 철도 간의 통합된 연결성 등에 있어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코로나 기간동안 새롭게 바뀐 레일유럽의 브랜드 정체성이다.” 라고 강조했다.
유럽 기차 여행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유럽 여행 시 여러 개국 여행을 선호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는 기차 여행이 가장 인기가 높은 교통수단이자,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 사이를 다니며 보다 여유롭게 경치를 만끽하며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법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런 한국시장은 레일유럽에게는 전세계에서 3번째로 큰 시장이다. 코로나 전인2019년에는 약 40만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들이 유럽 내 기차 여행을 선택했고, 포스트 코로나 시국인 지금도 한국인들의 유럽 기차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를 견인하기 위해 레일유럽은 코로나로 문을 닫았던, 한국 사무소도 최근 재 개소했다.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신복주 대표는 “유럽 기차여행을 보다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플랫폼 접근성을 강화하고, 레일유럽의 B2B 솔루션을 국내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들에게 제공해 나가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9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레일유럽은 매 분마다 평균 5장 이상의 유럽 기차 티켓을 판매해 왔다. 레일유럽의 철도 전문가들은 현재 70개국에 있는 15,000개 이상의 B2B 파트너에게 기술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레일유럽은 웹과 앱을 기반으로 하는 B2C 솔루션을 통해서도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유럽 열차 서비스를 연결해주고 있는 브랜드이다.